작업은 항상 삼성 이온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항상 부족한 램과 SSD가 아쉬워서 먼저 노트북 부품 업그레이드(RAM, SSD)등의 부품을 업그레이드를 하였고 그다음에는 아무래도 모든 작업을 노트북 하나로 하니까
거북 목과 눈 건강 관리를 못해주고 있다는 생각에 모니터를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처음 모니터를 구매해보는 것이기에 처음부터 가격이 부담되는 모델로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있었기에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만 서칭을 진행했다.
필터 조건
1. 장시간 작업을 위한 시력보호 기술 (플리커 프리, 로우 블루라이트 ...etc)
2. IPS 패널
주목적이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하기에 시력 보호 기술이 잘 적용된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던 것이 1순위 였다.
몇 개 안되는 조건 만을 생각했지만 일단 IPS 패널이 들어가는 순간 대부분 제품은 30만원 중반대로 판매하고 있었다.
처음 시장에서 로우 블루라이트와 플리커 프리 기술을 선도한 브랜드인 만큼 첫 모니터는 벤큐에서 구매하고 싶었다.
벤큐 라인업들 중에서 시력 보호 업무에 특화되어있는 GW 라인업을 찾아보게 되었고 어렵지 않게 GW2780이라는 모델을 찾을 수가 있었다.
GW2780 장점
1. B.I tech (자동 밝기 조절 기술)
2. 이미지 최적화 기술
3. 베젤 두께 7mm 이하 (몰입도 상승, 이질감 하락)
모니터 하단에는 주변 광량을 측정하는 조도 센서가 있는데 해당 센서로 B.I tech 기능을 담당한다.
B.I tech란?
Brightness Intelligence 의 약자로 Eye-Care기술로써 조도 센서를 통해 주변 광량을 분석 후에 그에 맞춰 눈에 피로감이 가장 적은 밝기로 자동 조절하는 기술
해당 환경에 맞춰서 매번 OSD로 밝기 조절을 할 수고를 덜어주는 기능
보는 순간 이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귀국 후에는 몇 가지 후기를 검색 해본 뒤에 무결점으로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조명이 어두워 벤큐 모니터 스크린바까지 구매를 해볼까 고민해봤지만 가격이 부담되어서 일단 보류..
배송을 받고 모니터 , 받침대, 스탠드, HDMI선과 파워 케이블이 동봉 되어 있었고 쉽게 조립하였다.
모니터 스탠드 뒷편에는 선정리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선정리 또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스탠드 디자인 패턴과 마감처리 또한 깔끔하여서 일체감을 주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벤큐답게 다양한 사용자 설정이 가능하게끔 OSD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모드는 멀티 미디어, 웹 서핑, 사무실, 문서 읽기로 4가지 세팅 값이 설정되어있다.
막상 27인치라 너무 클까 고민하였지만 27인치를 구매하게 된 것이 오히려 잘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FHD에 27인치면 작업 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작은 글씨를 자주 보는 편이 아니라면 27인치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당 모델은 피벗 기능이나 높이 조절 기능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GW2780T는 해당 기능을 지원한다고 보았던 것 같기에 필요하다면 해당 제품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차라리 모니터암을 구입하여서 사용한다면 보다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모니터암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노트북과 연결후에 불량화소 체크를 하였고 아무 이상이 없었기에 현재까지 사용하는데 매우 만족감을 느끼고 있기에
필자 같은 경우의 사람들이 있다면 해당 제품을 사는 것을 절대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GW2780은 Eye-Care 라는 라인업을 따로 만들 정도로 사용자의 눈 건강 보호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벤큐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어떠한 기술을 소개할지를 기대하면서 후기를 마칩니다.